이제야 홈피가 제대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학교사이트가 가끔 불안하여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엊그제 광교산 등산은 무사히 마쳤는데 진달래가 거의 사라져 버린대신 나무와 풀들이 파릇파릇함을 더해가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하산하는 계곡으로 아직 많지는 않지만 물이 시원하게 졸졸졸 흐르더군요. 우기가 되면 계곡물도 더욱 늘어나게 되겠지요. 날씨가 좋아 산행하기에 무척 좋았고 메밀동치미막국수 등을 즐길 수 있었지요.
다음일정을 잡으려하니 계속 무슨날들이 있어 5월 22일(토)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학부생이든 대학원생이든 동문이든 이 글을 읽는 사람 누구나 환영하니 '시간 만들 수 있다면' 참여해서 또 다른 사는 즐거움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수원캠퍼스 정문앞에 오후 2:50에 집결하여 3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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